강지환 53억 배상 나이프로필 군대 차 결혼 필리핀 여성 사건
배우 강지환이 강제추행 및 성폭력 혐의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드라마 제작사에 거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강지환 53억 배상 나이프로필 군대 차 결혼 필리핀 여성 사건



해당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강지환과 당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출연료 및 위약금 등으로 총 63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물어내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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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최근 심리 불속행 기각 판결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강지환과 그의 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53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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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지환은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하던 중 여성 스태프 2명을 본인 집에서 강제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을 받았습니다.
이에 '조선생존기'는 총 20회분 중 강지환이 12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방영 도중 주인공을 교체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한편 1심 재판부는 "강지환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미촬영된 8회분의 출연료를 반환할 의무가 있다"며 강지환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고, 2심 재판부 또한 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과 연대채무약정에 따른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강지환과 제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상고를 모두 기각하면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배우 강지환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 무슨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강지환씨는 평소 알고지내던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여성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 배우 강지환씨는 술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지환씨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요. 앞서 A씨는 9시 41분께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를 했는데 "탤런트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 있다" 며 신고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A씨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지환씨 자택으로 출동해 강씨와 A씨 등을 분리한 뒤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 라는 진술을 확보했죠. 긴급 체포된 강지환씨는 술취한 상태로 경찰에서 1차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강지환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강지환씨가 출연중인 '조선생존기' 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강지환씨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드라마 '경성 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하고 있죠.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 성폭행 혐의 체포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여직원들은 감금 당한 뒤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강지환씨는 술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배우 강지환은 '조선생존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홍길동' 이후 11년만의 사극을 하게 되었다며 "사실 사극이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사실 현대극을 찍으면 장소가 한정돼 있는데 사극은 지방을 돌아다니다보니까 며칠씩 숙박을 하면서 좋은 자연경관에서 촬영을 하는 것이다" 라고 전한 바 있죠.
현재 '조선생존기'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자체가 끝나지 않은 상황" 이라며 "이번주 방송분 11,12회 촬영은 마친 상태" 라고 하는데요. 조선생존기는 총 20부작으로 지난 7일까지 10회가 방송되었습니다. 배우 강지환씨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입니다. 키는 182cm로 큰 키의 배우이며 본명은 조태규씨인데 가명 강지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지환씨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은 경신고등학교, 호서전문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호서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고 학력 위조를 했다 '호서전문학교'로 변경한 적이 있죠.
강지환씨가 나이가 조금 있다보니 강지환씨 결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지환씨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결혼에 대해 "늘 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연애부터 얼른 하고싶다"고 언급을 하기도 하였죠.
강지환씨는 과거 섬총사 방송에서 자신의 차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강지환 차는 '자일대우버스 레스타' 차량 내부를 개조하여 침대와 화장대 등 다양한 편의물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강지환씨는 보통의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20대 당시 회사 생활을 하다가 군대 복역중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 로 데뷔해 2008년 '쾌도 홍길동' 드라마의 주인공 홍길동 역할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죠.
배우 강지환씨가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5년 전 필리핀 논란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는 5년전 침대 셀카로 강지환씨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사건이었죠. 당시 강지환씨는 잡지 화보 촬영 차 필리핀을 갔다가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에 휘말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4년 7월 한 필리핀 여성이 자신의 SNS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잔다' 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자고 있는 강지환과 같이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 했는데요.
당시 강지환 측은 "단순 해프닝이다"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며, 잠든 강지환의 옆에서 장난을 친 것" 이라고 해명한 바 있죠. 그러나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의 직업은 가이드가 아닌 '댄서' 라고 되어 있는데다, 강지환의 주장과 달리 해당 글이 단순한 장난처럼 보이지 않는다" 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지만 해당 사건은 급하게 마무리 되었죠.
현재 강지환씨가 TV 조선 '조선 생존기' 에서 한정록 역을 맡고 있어 '조선생존기' 측도 비상이 걸린 상태인데요. 부디 강지환씨의 성폭행 혐의가 진실이 아니길 팬으로써 바래봅니다...